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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이과세자란? 뜻 알아보기

by Umiga Kikoeru 2024. 10. 11.

간이과세자란? 뜻 알아보기


요즘 들어 사업하시는 분들께서 많이 궁금해 하시는 것 중 하나가 바로 '간이과세자'일 텐데요. 개인사업자로 등록한 경우에는 일반과세자와 간이과세자 둘 중 하나로 선택할 수 있습니다. 오늘은 이 두 가지 종류 가운데서 많은 사장님들이 관심 가지는 간이과세자라는 게 무엇인지 한번 자세히 알아보겠습니다.

먼저, 부가가치세법에서 규정되어 있는 과세 유형부터 살펴보겠습니다. 연 매출액 기준 4,800만 원 미만이면서 신규 창업이거나 직전 연도 공급대가 합계액이 3,000만 원 미만이라면 모두 간이과세자가 됩니다. 만약 이런 조건들을 충족하지 않는다면 일반과세자 대상이니 참고하시길 바랍니다.

다음으로는 세금계산서 발행 가능 여부도 궁금하실 겁니다. 원칙적으로 간이과세자는 영수증만 발급 할 수 있고 계산서는 전자세금계산서나 종이세금계산서 상관없이 아예 불가능합니다. 예외로는 일부 업종에서는 연간 공급 대가 4800만 원 이상이어도 원한다면 본인 명의로 된 신용카드매출전표나 현금영수증 등 적격증빙 자료만으로 매입세액 공제받을 수 있으니 기억해 주세요.

또 한가지 중요한 점은 납부 면제인데요. 앞서 말씀드린 대로 모든 간이과세사업장들은 1년 총수입금액이 3,000만 원 이하라면 부가세 신고와 납부 의무 자체가 없어집니다. 혹시라도 기존 면세였다가 올해 7월 1일을 기점으로 새롭게 개업하거나 변경됐다면 이번 2024년 2기 확정신고까지는 납세의무 없이 지나갈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더불어 궁금한 사항중 하나 일 텐데요. 종합소득세 또한 어떻게 처리되는지 살펴볼게요. 예를 들면 스마트스토어 같은 온라인 판매업이나 유튜버 크리에이터분들처럼 인적용역 제공 형태 프리랜서분들은 보통 간편 장부대상자인 경우가 많습니다. 이때 추계신고 시 단순경비율 적용될 때 필요 경비 인정 비율이 높아지게 되어 세액 부담 낮아지니 적극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.

그렇다면 어떤 방법으로 진행하면 될까요? 홈택스 로그인 후 조회/발급 메뉴 안에 들어가신 다음 하단부 기타조회 항목 보시면 ‘업종별 경비율(코드)’ 페이지 보입니다. 여기서 해당되는 종목 찾아서 코드 확인 하신 뒤 신고서 상 입력 하시면 완료됩니다. 다만 주의하셔야 할 건 전년도 7500만 원 초과했다면 무조건 기준경비율 혹은 복식부기 장부작성 해야 하니 꼭 체크하세요!

지금까지 간단하게나마 간이과세자 정의 및 특징 몇 가지 알아보았습니다. 실제 업무 보시다가 추가 문의사항 있으시면 언제든지 저희 블로그 통해 질문 남겨주세요. 성실하게 답변 드리겠습니다. 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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